2025 BYE
2026 HELLO

후회 가득
언제나 그렇듯 후회 가득한 2025년이다.
남들처럼 "난 열심히 사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삶이었다면 후회 없었으려나...
언제나처럼 올해도 난 게을렀고, 느렸다.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그래서 나는 또 웃고 울었다.
이게 삶이지, 라고 생각하기엔 감당하기엔 벅찼다.
아마도 내가 충분하게 만족한 삶이어도 웃고 울일들이 있을 것이다.
죽을 때까지 매번 좋은 일만 매번 나쁜 일만 일어나진 않을 테지.
그러나 내가 내 자신이 좋다면 조금은 이겨내는 게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난 올해 나 자신에 대한 애정... 그게 부족했다.
자존감, 자신감이 부족해서 늘 움츠렸다.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나는 딸 둘을 키워야 하는 엄마이고,
나라는 사람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조금은 더 긍정적이고 조금은 더 노력하는 삶으로 나은 사람이 되어보려 한다.
몇 년째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생각하여 "계획"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내년, 2026년에는 단출하지만 깊은 계획을 세워서 지켜보려고 한다.
계획 첫 번째는...
바닥까지 내려친 생각들은 벗어나고자 한다...
혼자 어렵다면 병원 상담치료의 도움을 받아보자는 결심도 해본다.
시작해 보자.
그래서 2026년에는 더 나은 나가 되어보고자...라고 다짐해 본다.
우리
2026년에는 작은 것 부터 이뤄내보도록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