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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림책 추천 : 가을운동회

by moccirang 2025. 10. 25.

모두가 주인공인 그림책, 그 속에 녹아든 따뜻한 이야기

콩닥콩닥 들썩들썩, 유쾌한 가을 운동회 날!

 

임광희 작가의 가을운동회는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 온 책입니다. 

"엄마 이거 봐봐요, 나 오늘 가을책 3권 빌려왔어요" 

아이가 빌려 온 가을 책은 백유연 작가의 책 2권과 임광희 작가의 가을운동회 1권 

(학교 도서관은 3권까지 대출이 되는데 꼭 이렇게 3권을 야무지게 빌려서 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의 책고르는 실력(?)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가을이라고 가을책을 빌려오다니... 귀엽지요? 

 

임광희 작가 가을운동회

 

사계절 출판사 그림책 

임광희 작가 가을운동회

 

오늘은 '가을운동회' 그림책을 먼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임동희 작가의 책은 금동이네 김장잔치로 먼저 만났었어요.

금동이네 김장잔치라는 책에서도 느꼈지만 깨알같은 묘사가 재미있었는데요, 

가을운동회도 자세한 표현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 보면 할 이야기가 많고 추억이 새록새록할 책입니다.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파닥파닥, 그림책을 꽉 채운 몸짓과 표정과 소리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이 책을 보며 만국기가 춤을추고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경기하고 큰 소리로 응원하던 운동회가 생각났어요.어릴 때 기억으로 요즘처럼 가을볕 쨍쨍한 날 운동회를 해서 낮에 매우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운동회 전 한참을 반별로 학년별로 부채춤 같은 공연을 준비하기도 했고, 부모님이랑 함께 한 운동회에서는 먼지 폴폴나는 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기도 했어요.주변에 장사꾼들이 와서 이것저것 사고 싶게 만들기도 했고요. (너무 옛날 사람 같나요)

 

저 운동회에 대한 추억이 많네요?~ 

 

꼭두각시 춤과 운동회의 꽃 계주 경기

 

 

꼭두각시 춤, 부채춤 공연 

줄다리기, 콩주머니로 박 터트리기, 운동회의 꽃 계주 

 

아쉽게도 요즘은 가을운동회가 없어졌고, 학교에서 운동회를 한다 해도 많이 축소되었어요.

어릴 땐 귀찮기도 하고 덥기도 해서 싫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 나는 추억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치로 인생을 살아가는 거 아니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도 가을운동회에 대한 추억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아봅니다. 

 

 

가을운동회를 아이와 함께 보며 가을과 운동회에 대한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쯤 보면 딱 좋은 동화책 가을운동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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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도 아이와 그림책 많이 읽으시며 행복하세요 :)